▲ 박주영 아스널 방출 (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이뉴스투데이 선순희 기자] 월드컵에 출전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박주영 선수가 아스널에서 방출됐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8년만에 16강 진출에 실패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박주영이 원 소속팀인 아스널의 방출 명단에 올랐다.

27일(한국시각) 아스널은 공식 홈페이지에 이달로 계약이 만료되는 11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이 속에는 박주영의 이름 역시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박주영은 다음달 1일부터 소속팀이 없는 무적 선수가 된다. 박주영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진출 약 3년 만에 아스널을 떠나게 된 것이다.

박주영 외에도 아스널은 니클라스 벤트너, 킴 칼스트룀 등 계약 만료 선수들에게 "클럽에 기여한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더 나은 미래가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주영 아스널 방출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주영 아스널 방출, 예전에 박주영은 어디로 갔나?", "박주영, 아스널 방출이라니... 이제 어디로 갈까?", "박주영 아스널 방출, 좀 더 열심히 했으면 방출까진 안되지 않았을까?", "박주영 아스널 방출, 이럴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