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우 백승호(사진출처=FC바르셀로나 홈페이지)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대한민국 벨기에전이 0-1 패배로 16강 진출에 실패한 가운데 한국 축구의 미래 유망주인 이승우와 백승호가 화제다.

이승우와 백승호는 현재 스페인 바르셀로나 유스 팀에서 활약하면서 뛰어난 실력으로 빠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두 명의 유망주가 활약하고 있는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후베닐 B는 프리메라리가 FC 바르셀로나의 2군 팀으로 '축구천재' 리오넬 메시(27, FC 바르셀로나)도 FC 바르셀로나 후베닐 B 출신이다.

1998년생 이승우와 1997년생 백승호는 4년 뒤인 2018년, 혹은 8년 뒤인 2022년 월드컵 출전이 가능하다.

현재 이승우와 백승호, 장결희 등 바르셀로나의 한국인 유소년 선수들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바르셀로나에 내린 '18세 미만 유소년 영입 규정 위반' 징계로 인해 모든 정식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이승우 백승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승우 백승호, 다음 월드컵이 벌써 기대된다", "이승우 백승호, 한국축구 부활하나?", "이승우 백승호, 이름만 들어도 든든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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