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FC-빕스, 나눔데이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박병동 기자]광주FC는 21일 오후 5시부터 2시간동안 광주 서구 VIPS 광천점에서 광주·전남지역 소년소녀가장 200여명을 초청해 나눔데이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광주FC와 VIPS, 전국 소년소녀가장돕기 광주·전남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프로축구 활성화를 위해 준비됐다.

광주FC는 백민철, 이종민, 이찬동, 김유성 등 4명의 선수가 행사에 참여했으며, 아이들과 직접 파스타 만들기, 마술쇼 관람, 팬 사인회, 만찬 등을 이어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광주FC 박해구 단장은 "어려운 화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신의 꿈을 펼쳐가고 있는 아이들에게 색다른 추억거리를 선물하기 위해 뜻을 모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재능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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