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초아 패러디(사진출처=오초아 페이스북)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브라질전에서 연이은 슈퍼 세이브를 선보인 멕시코 골키퍼 기예르모 오초아를 패러디한 사진이 등장해화제다.

18일(한국시간) 벌어진 2014 브라질 월드컵 A조 조별리그 2차전 경기에서 브라질과 멕시코는 치열한 공방 끝에 0대 0 무승부로 끝났다.

이날 경기에서 가장 활약이 돋보인 선수는 멕시코의 골키퍼 오초아였다. 오초아는 브라질의 결정적인 슛을 4차례나 막아내며 신들린 선방쇼를 선보였다. 네이마르를 비롯해 스카, 하미레스, 티아구 실바 등의 대포알 슛을 온몸으로 막아내며 슈퍼세이브를 펼쳤다.

경기 종료 후 오초아는 국제축구연맹(FIFA)에 의해 브라질-멕시코전 MOM(Man Of the Match)으로 선정됐다.

특히 오초아의 페이스북에 '철벽수비' 활약상을 패러디한 사진 한 장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오초아는 벽으로 둔갑해 강력한 대포 슛도 막아낼 듯 골문 전체를 막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오초아 브라질 멕시코전 패러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초아 브라질 멕시코전아, 야신보다 더하네", "오초아 브라질 멕시코전, MOM 받을만 하다", "오초아 브라질 멕시코전, 정말 대박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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