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러시아 예상스코어(사진출처=KBS 중계화면 캡처)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이영표 KBS해설위원이 한국-러시아 예상스코어를 전망해 눈길을 끌었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1대100' 월드컵 특집 녹화에서 이영표 해설위원은 18일에 열리는 한국과 러시아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 대해 승리를 예상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석준 아나운서는 "방송 시간을 기점으로 몇 시간 후면 우리나라의 첫 경기인 러시아와 경기가 있다. 어떻게 예상하냐"는 질문에 이영표 위원은 "러시아는 이긴다. 첫 경기에서 승리하면 16강에 올라갈 수 있을 것이다"고 답했다.

또한 이영표 위원은 최근 녹화한 KBS2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도 강호동의 "한국과 러시아의 경기를 어떻게 보냐"는 질문에 "한국은 지난 월드컵 3개 대회에서 첫 경기를 진 적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이영표 위원은 스페인과 네덜란드, 일본과 코트디부아르, 잉글랜드와 이탈리아의 경기 결과를 모두 맞히며 '문어영표'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한국과 러시아전의 경기에서 이영표 위원의 예언이 다시한번 적중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국 러시아 예상스코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국 러시아 예상스코어, 이영표 예언 이번에도 적중하기를", "한국 러시아 예상스코어, 대한민국 화이팅", "한국 러시아 예상스코어, 이영표 대박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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