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탑고 박효준 뉴욕 양키스 계약 임박(사진출처=경기도야구협회 제공)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야탑고 유격수 박효준(19)이 미국 메이저리그 명문 구단 뉴욕 양키스와의 계약이 임박했다.

16일 한 매체는 박효준이 '특급 대우'를 받고 양키스 행을 선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효준의 부친 박동훈씨는 인터뷰에서 "뉴욕 양키스로부터 이례적으로 유망주에게 통역 담당과 2인 1실의 호텔급 기숙사 제공 등 빠른 적응을 위해 파격적인 대우를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계약금도 기존에 알려진 100만 달러(약 10억원)에서 약간 오른 120만 달러(12억원)선에서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계약이 성사되면 박효준은 마이너리그 싱글 A부터 시작할 것으로 전해졌다.

박효준과 뉴욕 양키스 계약은 기정사실화 된 상황이지만 다음달 2일 이후 계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박효준 측은 조심스러운 입장으로 박효준의 아버지 박동훈씨는 언론을 통해 "아직은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한편 야탑고 박효준 뉴욕 양키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야탑고 박효준 뉴욕 양키스, 꼭 계약이 성사됐으면", "야탑고 박효준 뉴욕 양키스, 어린나이에 대단하다", "야탑고 박효준 뉴욕 양키스,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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