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이 메모리얼 데이로 평소와 다른 유니폼 입어(사진출처=SPOTV 방송화면 캡처)

[이뉴스투데이 온라인뉴스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이 메모리얼 데이 기념해 평소와는 다른 유니폼을 입어 화제다.

미국 남북전쟁 전사자를 추모하기 위해 지난 1865년 제정된 미국의 메모리얼 데이는 5월 마지막 월요일마다 추모 행사가 열린다. LA 다저스와 맞붙는 신시내티 역시 메모리얼 데이 유니폼을 착용했다.

LA 다저스 구단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전사한 군인들을 추모하기 위해 카무플라주(위장 무늬)의 유니폼을 입는다(The Dodgers join MLB in wearing camouflage to honor our troops this Memorial Day)"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류현진은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5회까지 단 한 명의 주자도 내보내지 않으며 퍼펙트 행진을 이어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메모리얼 데이는 우리나라 현충일이랑 비슷한거내", "류현진 오늘도 멋진 경기 부탁해요", "어쩐지 유니폼이 조금 다르더니 메모리얼 데이 때문이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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