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카이스트와 함께 서울 역삼동 한국기술센터에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카이스트 사업화 유망 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

기보는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소·벤처기업을 선정해 사업설명회를 주선했으며 카이스트는 정보통신과 첨단재료 분야의 사업화 유망기술 90여가지를 공개했다.

기보는 기술이전을 위한 중개활동 뿐만 아니라 기술이전자금, 추가 R&D자금, 제품양산자금 등 기술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이 날 현장에서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금융지원 상담을 동시에 진행했다.

기보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는 카이스트가 보유한 기술 중 기업 이전가능성이 높은 기술을 선별했으며, 필요한 금융지원을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만큼 사업화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기보는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삼성전자 등과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올해에도 대학과 연구소를 중심으로 기술이전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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