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일권 기자] 팔도는 도시락 전문점의 라볶이 맛을 사각용기에 재현한 ‘팔도도시락 라볶이’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팔도도시락’을 현대적 감성으로 새롭게 리뉴얼한 이후 처음 출시되는 라인업 제품이다.

‘팔도도시락 라볶이’는 분식점에서 청소년들의 인기 메뉴인 라볶이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팔도의 우수한 액상스프 기술력을 활용한 매콤, 달콤한 맛의 조화가 일품인 제품이다. 또한 매운맛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 매운 볶음면을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제격이다.

제품 패키지는 컬러 수축 포장지를 적용해 깔끔하고 세련되게 디자인했다. 카툰형태의 디자인으로 젊은 느낌을 강조했다. 또한, 향후에는 라면이 익을 동안 지루하지 않도록 제품 뚜껑에 재미있는 웹툰(webtoon)을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휴대가 간편하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사각용기로 만들어 야외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팔도도시락 라볶이’에 들어 있는 나트륨 함량은 900mg으로 최소화 했다. 중량은 96g, 가격(편의점 기준)은 950원이다.

제품을 구매한 후 ‘3020 고객사은대잔치’ 이벤트 사이트에 구매 영수증을 입력하면 시베리아의 보석 러시아 바이칼호로 떠나는 해외여행 경품에도 도전할 수 있다.

‘팔도비빔면’ 출시 30주년을 맞아 진행하고 있는 ‘3020 고객사은대잔치’는 오는 8월 10일까지 참여한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해외여행을 보내줄 계획이다.

한창민 팔도 마케팅담당자는 “지난해 짜장라면을 제외한 볶음면 시장은 70%에 가까운 신장률로 라면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불낙볶음면’과 ‘팔도 라볶이’, 그리고 ‘팔도도시락 라볶이’를 삼각편대로 볶음면의 점유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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