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가 ‘탈통신 세계 일등 기업’으로의 도약을 이끌어갈 새 주역인 2014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사진제공 = LG유플러스)
[이뉴스투데이 정일권 기자] LG유플러스가 ‘탈통신 세계 일등 기업’으로의 도약을 이끌어갈 새 주역인 2014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자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마케팅, 영업, 네트워크, 스태프 등 모든 분야에서 지원자를 모집하고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면접, 인턴십을 거쳐 총 10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현장형 인재 발굴을 위해 강원, 부산, 제주 등 지방 근무 희망자를 우선적으로 채용하는 신입사원 프로그램 ‘캠퍼스 캐스팅(Campus Casting)도 신설됐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캠퍼스 캐스팅’은 지방 소재 대학교에서 서류 전형 없이 지원자들의 현장 면접으로 영업(B2C), 네트워크 분야의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4월 1일 강원, 충남, 경북을 시작으로 부산, 충북, 제주 지역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채용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이후 신입채용에서 점차 대상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LG유플러스 상암사옥에서 영업, 마케팅, 기술, 네트워크 분야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희망 직무에 관한 자세한 소개 및 현업에 있는 선배와 직무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는 ‘잡페어(Job Fairㆍ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현재까지 박람회에는 3:1의 경쟁률을 뚫고 예비 신입사원 총 약 2000여명이 참석했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선발된 지원자들은 7월부터 시작되는 5주간의 인턴십을 수료한 후 최종 면접에서 합격할 경우 졸업 시기에 따라 올해 9월 또는 내년 1월에 입사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교 재학생 중 2014년 8월 졸업 예정자 및 기졸업자다. 기술, 네트워크 분야를 제외하고 전공은 무관하다. 마케팅 분야의 경우 공학·경영학 복수전공자를 우대한다.
 
한편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채용 홈페이지 외에도 페이스북 채용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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