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SK C&C 조영호 IT서비스사업장(사진 앞줄 왼쪽 5번째)과 NH농협은행 민경원 부행장(사진 앞줄 왼쪽 4번째)이 함께 구축 완료 보고회 후 단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 SK C&C)
[이뉴스투데이 정일권 기자] SK C&C가 27일 서울 충정로 NH농협중앙회 본사에서 'NH농협 e-금융 차세대 시스템 구축 완료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SK C&C조영호IT서비스사업장과 이기열 전략사업부문장, 이광복 전략사업2본부장, NH농협은행 민경원 부행장과 신승진 IT본부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SK C&C는 이날 완료보고회에서 성공적인 시스템 구축의 공로를 인정받아 NH농협으로부터 공로패도 받았다.

SK C&C는 이번 사업에서 ‘넥스코어 스마트 웹 플랫폼’을 기반으로 모바일, 온라인, 텔레뱅킹, 콜센터 등 모든 고객 접점을 하나로 통합하는 금융 멀티 채널 환경을 구현했다.
 
‘넥스코어 스마트 웹 플랫폼’은 원 소스(One Source)기반 개발로 각종 OS(운영시스템)나 스마트폰∙태블릿PC∙데스크톱PC 등 단말기에 상관 없이 동일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픈뱅킹 환경을 구현한다. 반응형 웹도 지원해 각각 다른 크기의 화면에서도 자동으로 메뉴 구성 및 화면 비율을 맞춰준다.
 
SK C&C는 또 홈페이지와 인터넷 뱅킹, 모바일 뱅킹 등 주요 뱅킹 사이트에 대해 장애인 웹접근성을 구현해 시각∙지체 등 신체 장애에 상관없이 뱅킹 서비스를 이용 가능케 했다.

다문화 가정ㆍ외국인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태국어, 캄보디아어, 인도네시아어, 몽골어 등 9개 언어가 적용되는 ‘글로벌 뱅킹 서비스’도 마련했다.
 
조영호 SK C&C IT서비스사업장은 “NH농협의 고객들은 언제 어디서나 어떠한 기기에서도 모든 금융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하게 됐다” 며 “인터넷과 모바일을 아우르는 e-금융 차세대 서비스 시장 발굴에 적극 나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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