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운석 유성 파편

진주운석 유성 파편

[이뉴스투데이 황정은 기자] 최근 경남 진주시에 발견된 운석이 이달 9일 전국에서 목격된 유성에 떨어져 나온 파편 일부로 밝혀져 화제다.

한국천문연구원은 24일 진주 운석은 지난 9일 전국에서 목격된 유성에서 떨어져 나온 운석(낙하운석)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6일 극지연구소가 진주 운석의 진위 여부를 확인한데 이어 이 운석이 낙하운석이라고 판명된 것.

천문연과 연세대 연구진은 10일과 11일 진주에서 발견된 진주 운석 외에 다른 지역에서 발견된 암석은 이번에 떨어진 유석에서 분리된 낙하운석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문화재청은 앞서 17알 진주 운석의 국외 반출을 막기 위해 공항과 항만, 국제 우편물에 통관검색 강화를 요청한 상태이며, 진주 운석의 천연기념물 지정 여부에 관해서는 운석의 학술적 활용 필요성을 고려해 신중히 고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연구가치가 상당할 듯", "최초 발견자 돈 버는 건가?", "신통방통하네요", "진주 운석이 유성 파편이야? 와 대박사건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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