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양준호 기자] 아주캐피탈(대표이사 이윤종) 임원들이 19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봉사활동에 나섰다.

중국, 콩고, 몽골, 스리랑카 등 다양한 국적의 미취학 자녀들 130여명이 생활하고 있는 서울 구로구 소재의 지구촌어린이마을에 책가방과 필통 등 깜짝 선물을 제공했다.

점심시간에 이곳을 방문한 아주캐피탈 10여명의 임원들은 아이들과 일대일 짝꿍이 돼 아동들의 식사를 거들었으며, 애니메이션 영화를 함께 감상했다.

한편, 지구촌어린이마을은 아주캐피탈 임직원들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지구촌사랑나눔의 부설기관으로, 지난해 4월에 개소한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다. 만 3세부터 취학 전까지의 아동들이 함께 생활하면서 기본 보육 서비스, 다국어 교육 및 특기 교육, 한국 적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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