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홍아영 기자] 한국거래소는 18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장외파생상품 업무계약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이호철 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 부이사장과 부산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외환은행 등 4개 결제은행 부행장이 참석했다.

거래소는 작년 9월 11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장외파생상품거래청산업' 인가를 취득했다. 오는 3월 3일 국내 최초의 장외파생상품(원화IRS) 청산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있다.

또한 청산서비스 개시와 함께 결제은행을 통해 원화IRS 거래에 따른 결제대금을 수수하고, 청산증거금·장외파생공동기금 등 결제이행재원을 예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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