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홍아영 기자] 코스닥협회는 올해 코스닥 상장사 63%가 올해 직원 신규 채용 계획이 있다고 18일 밝혔다.

협회 설문조사에 따르면 상장사 300곳 중 189곳(63%)이 올해 인력을 채용했거나 채용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채용 예정법인의 75%는 신입과 경력 사원 모두를 채용할 예정이고, 11%는 경력직만 채용할 방침이다.

채용 계획이 없거나 계획을 확정하지 못한 상장사는 101곳(34%)이었다.

모집분야는 신입 사원의 경우 연구개발(29%)이 가장 많았고, 생산(25%), 영업(21%), 경리·회계(14%) 순이었다. 경력직은 연구개발(33%), 영업(24%), 생산(19%), 경리·회계(11%) 순이었다.

설문조사는 전체 코스닥상장사 1011곳을 대상으로 실시됐고 응답률은 3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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