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양준호 기자] 신한은행이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오는 6월 3일까지 '한마음 당선기원' 통장을 판매한다.

가입 대상은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입후보자 본인 또는 입후보자가 선임한 회계책임자이며 통장 가입 시 각종 금융수수료 혜택과 선거관련 금융업무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통장 가입만으로 수표발행수수료와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을 포함한 전자금융 및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는 물론 창구를 이용한 다른 은행으로의 송금수수료도 면제되며 선거 후 30일 이내에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을 목적으로 하는 입출금 거래내역과 잔액증명서 발급서비스도 7월 4일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또 후원금이 1회 10만원 이하 익명으로 기부 가능한 점을 반영해 1회 입금한도를 10만원 이하로 설정하는 후원금 입금한도 설정서비스도 제공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후원금 입금한도 설정서비스와 후원관련 메모 서비스를 통해 선거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음은 물론 각종 금융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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