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파이어폭스 OS 버전 출시

[이뉴스투데이 김봉연 기자] 글로벌 메신저 라인이 파이어폭스 OS 버전을 5일 출시했다.

 라인은 현재 iOS, 안드로이드뿐 아니라 윈도우, 블랙베리 OS 등 다양한 OS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파이어폭스 OS 버전 지원으로 더욱 다양한 OS 이용자들이 라인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뿐 아니라 라인은 중남미 최대 통신사 텔레포니카(Telefonica)와 제휴를 맺고, 향후 텔레포니카의 신규 폰에 기본 탑재 앱으로도 소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스페인, 멕시코, 우르과이, 페루, 콜롬비아, 칠레, 베네수엘라, 브라질 등 8개 국가 텔레포니카 이용자들이 파이어폭스 OS버전에서 라인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라인은 3억 4000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하며 글로벌 메신저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