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승희 기자] 용인시 제15대 부시장에 황성태 전 경기도청 경제투자실장이 3일자로 취임했다.

신임 황성태 부시장은 1962년 경남 창녕군 출생으로 미국 피츠버그대학교에서 공공정책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33회에 합격 후 공직을 시작, 경기도 투자진흥과장, 투자진흥관 등을 거쳐 양주시 부시장(2004.9~2005.10),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2008.7~2011.6) 경제투자실장(2013.4~2014.1.2) 등을 역임했다.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과 풍부한 투자 유치 경험을 쌓고 경기도 외국자본 투자 유치에 발군의 실력을 발휘한 경제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강조하며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3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를 최대 규모로 만든 막후의 지휘자이며 현대글로비스 등 유력 중소기업들의 다양한 애로사항 해결에 눈부신 성과를 낸 실력자로 주목 받은 바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조영미 여사와 2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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