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재붕 기자] 대한항공은 27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직원들간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동행 와플 나눠주기’행사를 가졌다.

‘동행 와플 나눠주기’행사는 한 해 동안 수고한 직원들을 위해 임원 및 팀장 등 관리자들이 직접 마련한 깜짝 이벤트다.

특히 이 날 이벤트에는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과 조현민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를 비롯해 약 5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손수 구운 1,000여개의 와플을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직접 나눠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와플을 나눠주는 부스 내에는 모금함을 설치하고, 그 수익금 전액을 ‘국제아동돕기연합’에 전달해 기아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전세계 어린이들을 돕는 데 사용하기로 하는 등 따뜻한 온정의 손길도 더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에 팀 전체가 모여 다과 시간을 갖는‘해피아워(Happy Hour)’로 팀원간 화합을 도모하는 것을 비롯해, 다양한 직종의 직원들이 참여해 노래, 댄스, 악기 연주 등 숨겨왔던 끼를 뽐내는 ‘칼맨 작은 음악회’, 임직원들의 여름나기를 돕는 ‘수박파티’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직원들을 위한 활동들을 전개해 신명나는 직장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왼쪽 두번째) 과 조현민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왼쪽 첫번째)가 직접 구운 와플을 직원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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