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홍아영 기자]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도 하락 마감했다.

 

6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4.36포인트(0.22%) 내린 1980.41에 마감했다.

 

이날 개인과 기관은 각각 493억원, 534억원을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을 1034억원의 매도 물량을 쏟아냈다.

 

프로그램 매매는 총 2143억원의 순매도로 차익거래 81억원, 비차익거래 2062억원 매도 우위였다.

 

업종별로 섬유의복(+0.66%), 통신(+0.60%), 서비스(+0.44%), 비금속광물(+0.32%)이 상승했다. 의약품(-1.37%), 기계(-1.25%), 전기가스(-1.04%), 증권(-0.74%)는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1만2000원 내린 142만8000원에 마감했다.

 

현대차, 포스코, 현대모비스, 삼성전자우, 삼성생명은 모두 1~2%대 하락률을 보였다.

 

반면 SK하이닉스는 신용등급 상향조정 소식에 3.65% 올랐다. 또 네이버, 기아차, 신한지주, 현대중공업, LG화학이 모두 상승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2개 상한가 포함 374개 종목이 올랐다. 1개 하한가를 포함해 429개 종목은 내렸다. 83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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