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시대에 많은 이들이 '무병장수'를 꿈꿔보지만 사망자 3명 중 2명은 암, 뇌혈관 질환, 심장 질환, 당뇨병 등의 질병으로 죽어가고, 건강보험관리공단의 의료비 부담이 급격하게 증가해 정부 재정지원을 받고 있는 형편이다. 최근 美 존스 홉킨스대학 의대에서는 치매, 당뇨, 암, 심근경색, 고혈압, 동맥경화, 결막염, 신장결석, 아토피 등 질병의 90%가 활성산소의 영향으로 발병한다고 보고했다. 그렇다면 활성산소는 어떻게 방어할 수 있을까? 필자는 건강칼럼 '수소이야기'를 통해 활성산소를 방어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물질인 '수소', 특히 '식용 수소'에 대해 소개하려 한다.      <편집자 주>

 


■ 생존율(7Gy, 7그레이)

수소는 방사선을 방어하는 효과가 있다. (J. Radial Res,2010,51,741-747, The Potential Cardioprotectective Effects of Hydrogen in Irradiated Mice)
 
인간이라면 100% 사망에 이를 수밖에 없는 7그레이(Gy)의 방사선을 쪼인 실험용 쥐 각각 20마리에, 한 쪽은 보통 물, 다른 쪽은 수소수를 먹이고 생존율을 조사했다.

실험용 쥐에게 7그레이 방사선은 인간의 7,000밀리시버트에 해당한다. 일반 물을 먹인 쥐의 경우는 30일 후에 10%만 생존한데 비해 수소수를 먹인 쥐는 80%가 생존했다. 더구나 일반 물을 먹인 쥐는 13일째부터 10%만이 30일간 생존했다. 그러나 수소수를 먹인 쥐는 19일째부터 80%가 생존해 30일까지 생존했다.

인간에게는 이와 같은 실험을 할 수 없다. 일부러 실험을 위해 방사선을 인간 치사량까지 쪼일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실험용 쥐를 이용해 간접적인 판단을 하는 것이다. 동일한 방사선에 노출됐을 때, 생존율 10%와 80%는 엄청난 차이다.
 
 
 
■ 생존율(1.75그레이, 4주간)

수소수는 장기간 방사선에 노출됐을 경우에도 생존율을 높인다. (Int.J.Biol.Sci.2011;7(3):297-300, Hydrogen Protects Mice from Radiation induced Thymic Lymphoma in BALB/c mice)

수소수를 먹은 실험용 쥐와 보통 물을 먹인 실험용 쥐의 생존율을 보면 수소수의 특별한 능력을 알 수 있다. 각각 40마리의 실험용 쥐에 4주간 1.75그레이(Gy) 방사선 피폭 후에 몇 주 동안 생존하는가를 조사한 것이다.
 
일반물의 경우 12주째 3마리 그리고 14주째 2마리 그리고 26주째에는 35%가 생존했다. 수소수의 경우는 18주째 4마리 사망, 20주째 2마리 그리고 29주째 까지 살아있는 실험용 쥐가 60%나 됐다. 이로써 수소(H2)는 장기간 방사능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도 효과가 있음이 입증됐다. 35%와 60% 생존은 커다란 차이다.
 
 
 
■ 림프암 발생도 예방

수소수는 방사선 피폭에 의한 림프암 발생도 줄여준다. (Int.J.Biol.Sci. 2011;7(3):297- 300)

총 20마리의 실험용 쥐에 1,75그레이 감마선을 피폭한 후, 20주 후의 림프암 발생 실험이다. 일반 물을 먹인 실험용 쥐에서는 림프 암이 60% 발생했다. 그러나 수소수 투여 쥐에서는 38% 림프 암이 발생했다. 이로 미뤄 보아 수소수는 방사선에 의한 암 발생도 크게 억제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암으로 방사선 치료를 받을 수밖에 없는 환자에게도 커다란 희망이 될 것이다.
 
 
 
■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부작용 경감

수소수는 간암 방사선 치료에 의한 부작용을 경감시켜, 생활의 질(QOL)을 향상시켰다. (Medical Gas Research 2011,1;11, Effects of drinking hydrogen-rich water on the quality of life of patients treated with radiotherapy for liver tumors)

방사선 치료에 의한 부작용은 다양하게 나타난다. 특히 구토, 식욕부진, 설사, 미각작용의 둔화 등이 그 대표적인 예다. 그러나 지금까지 이런 부작용-방사선 치료 후유증을 경감시키는 방법이 없었다.
 
일반 물을 투여한 군에서는 방사선 치료 기간에 따라 생활의 질이 매우 떨어져, 불편함이 6점 정도였다. 그러나 수소수를 투여한 군에서는 3점 정도로 매우 좋았다.

이로써 수소수는 암 환자들이 암 치료를 위해 방사선 치료를 받은 후에도 매우 도움이 되는 것을 알았다. 특히 식욕부진과 미각장해에 큰 도움이 됐다. 이로써 방사선 치료 환자들에게 수소는 커다란 희망이 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방사선에 의한 산화스트레스에 따른 폐 장해를 수소가 경감시켜주는 것도 발표됐다. (Am J Physiol Lung Cell Mol Physiol.301:L415-426,2011 Jul 15, Hydrogen therapy attenuates irradiation-induced lung damage by reducing oxidative stress)
 
 
 
■ 방사선피폭 때 SOD(항산화) 효소 증가

 
 
방사선 피폭 후에도 수소수를 섭취하면, 항산화 SOD(Superoxide Dismutase) 효소가 많이 나온다. (Int.J.Biol.Sci.2011;7(3):297-300) (Hydrogen Protects Mice from Radiation induced Thymic Lymphoma in BALBc mice)

항산화 효소인 SOD가 많다는 것은 노화를 예방할 수도 있고, 방사선에 노출됐을 경우에도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어떠한 물질도 방사선 피폭 후에 도움이 된다는 물질이 있었는가? 우리에게 수소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커다란 위안이 된다.
 
 
 
■ 방사선피폭 때 MDA(활성산소) 감소

방사선 피폭 시 수소수는 보통의 물에 비해 활성산소(MDA)를 감소시킨다. 즉 몸에 좋은 항산화 효소(SOD)는 증가 시키고, 몸에 나뿐 활성산소(MDA)는 감소시킨다. 이 얼마나 좋은 뉴스인가?

방사선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물질은 수소뿐이다. 납이나 철판이나 두꺼운 콘크리트로 방사선을 막는 것은 한계가 있다. 알파선, 베타선, 감마선 그리고 엑스선은 그렇게 막을 수 있다. 하지만 중성자선은 수소수이던지 수소를 함유하고 있는 물질이 아니면 차폐((遮蔽,막음)를 할 수도 없고, 차폐 후 손상을 입었을 경우에도 대책이 없다. 수소만이 유일한 방사선 대항물질이면서 피폭에 대한 해결물질이다. 그래서 수소건강식품이나, 수소수를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 양은모 보건전문위원(한국식용수소연구소장)· 방재홍 (주)제이앤에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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