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시대에 많은 이들이 '무병장수'를 꿈꿔보지만 사망자 3명 중 2명은 암, 뇌혈관 질환, 심장 질환, 당뇨병 등의 질병으로 죽어가고, 건강보험관리공단의 의료비 부담이 급격하게 증가해 정부 재정지원을 받고 있는 형편이다. 최근 美 존스 홉킨스대학 의대에서는 치매, 당뇨, 암, 심근경색, 고혈압, 동맥경화, 결막염, 신장결석, 아토피 등 질병의 90%가 활성산소의 영향으로 발병한다고 보고했다. 그렇다면 활성산소는 어떻게 방어할 수 있을까? 필자는 건강칼럼 '수소이야기'를 통해 활성산소를 방어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물질인 '수소', 특히 '식용 수소'에 대해 소개하려 한다.      <편집자 주>

 


■ 방사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방사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다양하고 심각하다. 가장 방사능을 무서워하고 두렵게 느끼는 것은 보이지 않고, 냄새도 없으며, 장기간에 걸쳐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방사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크게 신체적 영향과 유전적 영향으로 나눌 수 있다. 신체적 영향은 급성장애, 태아 발생 장애, 만성 장애로 나눌 수 있다.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만성 장애 중장기적으로 나타나는 암과 백혈병 등 치명적인 질환이다.

▲ 출처: 일본 오오타 시게오 교수     ©이뉴스투데이
다음은 유전적 영향으로 선천적 장애를 유발하는 치명적인 손상이다. 이는 세포의 DNA가 손상을 입어 나타나는 문제로 내부피폭 즉 오염된 공기, 음식물(농수산물 등)을 섭취해 발생하는 문제다.
 
방사능으로 인해 신체 내에서 물 분자가 진동하게 되면서 활성산소가 발생하고, 이 활성산소가 DNA 수소결합을  파괴하거나, 미토콘드리아를 파괴하거나, 세포벽을 파괴해 발생한다. 활성산소종 가운데 가장 문제가 되는 히드록실 라디칼에 의한 손상을 정리한 것을 인용한다. 미토콘드리아 내에서 전자부족으로 발생한 활성산소종은 여러 과정을 거치게 된다.
 
 
 
■ 수소관련 논문 수
 
수소관련 논문 수는 2007년 이후 매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그야말로 수소가 대세인 형국이다. 지금까지 250여 편 이상의 논문이 발표되었다. 해를 거듭할수록 논문이 점점 많이 발표되고 있다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
 
방사선을 받을 경우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한번보자. 기본적으로 방사능의 양이 증가하면 증상은 심해진다. 이것은 피할 수 없는 진리다.
 
▲ 출처: 일본 오오타 시게오 교수, 논문에서     © 이뉴스투데이


신체 일부 피폭의 경우를 먼저 보자. 피부에 10,000mSv 피폭되면 급성종창이 생기고, 5,000mSv 정도면 피부에 홍반이 생기고, 눈에 백내장이 발생된다. 생식선에 피폭되면 영구불임이 된다. 3,000mSv 정도면 탈모가 일어난다.

전신피폭의 경우는 더 심각하다. 10,000mSv에서는 100% 사망이다. 5,000mSv라도 50% 사망이다. 1,000mSv면 오심과 구토다. 암 치료에 쓰이는 방사선량이 1,000~2,000mSv정도다. 그래서 암 환자들이 고통 받고 있는 것이다.
 
 

■ 방사선을 받는 양
 

우리는 자연 상태에서도 방사선을 받고 있다. 그러나 자연에서 받는 방사선량은 그리 많지 않다. 1인당 자연방사선은 연간 2.4~3밀리시버트(mSv) 정도다. 문제는 CT 1회 촬영에서 받는 방사선량이 7~20mSv다. 그러나 어떤 의사도 이 사실을 환자에게 알리지 않는다. 10번 CT 찍으면 70~200mSv다. 원자력발전소에서 근무하는 작업자의 1년 간 총 피폭 량인 50mSv를 훨씬 넘는 정도다.

더구나 암 환자가 방사선 치료를 받았다면 어떨까? 방사서 치료를 받으면 보통 1,000 밀리시버트 이상의 방사선에 노출된다. 그렇다면 암을 치료한다는 것이 또 다른 암 발생 가능성은 없는가? 3,000~5,000밀리시버트라면 정상인 50%가 사망하는 방사선량이다. 1,000밀리시버트에서 오심, 구토, 탈모 등의 부작용을 암환자가 견딜 수 있을까? 정상인도 견디기 어려울 것이다. 그러니 암 환자가 극복할 확률은 그리 높지 않을 것이다. 방사선 치료는 매우 신중하게 선택해야할 문제다.
 

여러 논문에 따르면 수소는 방사능으로부터 방어 작용을 한다는 것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방사선장해도 경감한다. 미국의 NASA 에서도 방사선에 대한 대책을 연구하고 있고, 논문으로도 발표됐다. (Medical Hypotheses,76(2011)117-118, Hydrogen therapy may reduce the risks related to radiation-induced oxidative stress in space flight)
 
또한 일본 노동후생성에서는 수소를 식품첨가물로 승인, 안전성도 확립됐다고 생각된다.
 
 

/ 양은모 보건전문위원(한국식용수소연구소장)· 방재홍 (주)제이앤에스 대표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