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인지온 포스터     © 최진경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최진경 기자]광주지역 최초 비영리미디어컨퍼런스 '체인지온@ 무브먼트'가 오는 11일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체인지온은 'TED', '세상을바꾸는 시간15분' 등 지식정보를 공유하는 강연 형식으로 미디어를 활용해 새로운 가치와 사회 변화의 원동력을 확보하는데 필요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생각과 정보를 나누고자 다음세대재단에서 2008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행사다.
 
'체인지온@' 프로그램은 체인지온의 지역행사를 의미하며 '무브먼트'는 광주의 브랜드명으로 지역에서의 이슈와 생각들을 함께 공유하면서 새로운 움직임을 모색해보고자 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재)다음세대재단이 후원하고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와 문화콘텐츠그룹 '잇다'가 주최, 주관하는 '체인지온@ 무브먼트'는 작지만 소중한 가치를 함께 나누고 소통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움직여라, 첫 번째 도미노를!"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는 지역에서 주목할 8명의 연사들이 한데 모여 자신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생각들을 발표하게 된다.
 
먼저, IMF 베이비인 1997년생 고등학생 진지홍군이 '이기사회 그리고 사회적 자본의 필요성'이라는 발표를 시작으로 기조발제에는 최용선 광산구 정책팀장이 '생각지도 못한 데이터가 움직인다'를 주제로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에 대해 말한다.
 
이어 지역주제로 비영리집단에 필요한 세가지 단계로 시각화, 네트워크 그리고 가치공유에 대해 각각 이순학 문화콘텐츠그룹 잇다 기획팀장, 이정기 이그나이트 광주 오거나이져, 이국언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사무국장이 연사로  나선다.
 
한편, 체인지온@ 지역행사는 진주를 시작으로 부산, 광주, 청주, 제주 이상 5개 지역에서 3~28일까지 순차적으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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