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양준호 기자] 신한저축은행이 신한은행과 연계영업을 위한 대출상품인 ‘신한허그론’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신한저축은행의 영업구역인 수도권 지역의 신한은행 영업점을 통해 상담이 가능하고, 신용등급에 따라 최저 연 6.9%에서 최고 19.9%의 금리가 적용된다.
 
또한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대출금 전액을 보험으로 보장하는 허그론 안심서비스와 전문 기관이 제공하는 정기적인 금융정보 등 신용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저축은행과 신한은행은 은행 영업점과 저축은행 간의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업무 프로세스 구축과 전산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은행 창구 직원이 내점 고객의 저축은행 대출한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신한허그론은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위치한 신한은행을 방문하거나, 신한저축은행 상담창구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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