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코벨 강남대로점     © 이종은

[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멕시칸 푸드 브랜드 타코벨(㈜M2G 타코벨 대표이사 박만종)이 12일 강남대로점을 오픈했다. 
 
강남대로점은 건물 1~2층을 모두 사용해 이 면적을 합치면 165m²(50평)대의 규모로 오픈했으며, 지난 2010년 7월 국내 사업에 진출 후 이태원 1호 점, 홍대점, 신촌점 등에 이은 8번째 매장이다.
 
타코벨 코리아 개발팀 관계자는 “타코벨이 한국에 진출한 지 2년이 조금 넘었다. 그 동안 새로운 맛과 신선한 자극에 대한 호응이 높은 젊은 층을 위주로 상당한 입지를 다졌다고 자평한다”며 “올해 중 11개의 매장을 신규로 오픈해 더 많은 소비자들과 만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피자헛과 KFC를 운영하는 글로벌 외식 업체인 ‘얌 브랜즈’(YUM Brands)의 계열사 타코벨은 국내 중심 상권인 강남역에 진출한 것을 필두로 2014년도까지 한국에 30개 매장을 운영, 합리적 가격과 높은 품질의 멕시칸 푸드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타코벨은 전 세계적으로 6,40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한 멕시칸 푸드 QSR (Quick Service Restaurant) 브랜드다. 다양한 구성의 신선한 메뉴로 사랑을 받고 있다.
 
멕시코식 전병인 얇은 토르띠야(탄수화물)에 신선한 야채(비타민 및 무기질)와 고기 및 콩(단백질) 등을 내는 메뉴는 균형있는 영양소로 구성돼 기존 패스트푸드의 한계를 뛰어 넘는 대안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 Bold Choice(과감한 선택)라는 캐치프레이즈 다양한 메뉴를 구성,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주요 메뉴로는 디럭스 소프트 타코, 볼케이노 타코, 그릴스터프트 브리또가 있고, 퀘사디아, 샐러드, 나쵸 등의 서브 메뉴, 초코딜라, 스윗토스타다와 같은 이색적인 디저트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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