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권영준 기자] 인천시는 5일 관내 어린이집 중 13개소를 모범 어린이집으로 선정 하고 모범어린이집 증서를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모범어린이집은 작년도에 시청이나 군․구청의 지도 점검을 받은 955개소의 어린이집중 시설 운영을 투명하게 하고, 보육품질이 우수한 시설로 평가된 시설이다.

인천시는 지난해에 지도점검을 실시한 어린이집 중에서 법령 위반사항이 없고, 교직원 전문성 및 급․간식, 필요경비 지출 등 8개 평가항목에서 평가점수가 높은 어린이집을 선정했다.

모범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시설은 인천시로부터 “시설운영비 지원 확대”, “교직원연수 실시” “지도점검 면제”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인천시는 어린이집의 신뢰도와 품질을 높이기 위해 지도점검을 강화해 법규위반 시설에 대해서는 엄격한 행정처분을 실시하되, 점검결과 보육 품질이 우수한 시설에 대해서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어린이집 운영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모범적인 시설 운영을 적극 장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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