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권영준 기자] 종합건설본부는 설 명절을 맞이해 귀성객의 안전한 도로이용을 위해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및 취약지의 도로 순찰을 강화하고 명절 연휴기간 동안 도로복구 상황반을 편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자체상황반을 구성하고 도로파손 등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해 연휴기간 동안 도로이용객의 통행에 불편사항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종합건설본부에서는 이번 겨울의 강설과 추위로 파손된 도로(폭 20미터 초과)의 보수를 위해 자체 인원과 장비를 총동원해 긴급보수를 시행하고 있으며, 8개구에 대한 도로 응급복구 공사를 발주해 시행 하고 있다.

아울러, 포장의 수명이 다하거나 도로파손이 전반적인 경우에는 동절기 이후 3월부터 본격적인 재 포장을 실시할 예정이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설 명절 전까지 도로 점검 및 순찰을 강화해 도로이용객의 불편해소 및 안전한 통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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