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권영준 기자] 인천 남동구 신임 부구청장으로 전 인천시 자치행정국장인 이정호(56세) 씨가 1일자로 취임했다.

신임 이 부구청장은, 1988년 사무관으로 임용돼 인천시 기획관리실 예산담당관, 지방공무원교육원 서무과장, 기획관리실 기획관, 기획관리실 정책기획관, 아시아경기대회 지원본부장, 인천시 자치행정국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탁월한 업무 기획력과 추진력을 두루 갖추었으며, 온화한 성품으로 조직통솔 능력이 뛰어나다고 정평이 나있다.

이 부구청장은 2012년에 정부우수공무원으로 홍조근정훈장을 받은 바 있으며,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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