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권영준 기자] 인천시는 급변하는 IT환경에 발맞춰 스마트 인천 정보통신망 구현을 위한 C그룹(인터넷전화서비스)사업을 추진했으며, 시를 비롯한 7개군․구 (연수,계양,강화제외)와 공동추진으로 인터넷전화시스템 구축을 완료해 시는 1일부터 인터넷 전화서비스를 개시한다.

정부의 전국단일행정전화서비스 종료계획(‘12.12월말)에 따라 인천시는 2012년 9월 24일 (주)LG U+와 국가정보통신서비스 인터넷전화시스템구축 협약을 체결하고 시를 포함한 직속기관,사업소 32개소 및 7개군․구에 기관별 환경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일반․행정전화를 인터넷전화로 전환 추진했으며 시는 작년 12월 21일구축 완료해 금년 1월말까지 시험 안정화 기간 중이었다.

인터넷 전화서비스를 위해 모든 전송로의 경로를 이중화해 사고나 자연재해 등으로부터 안정성을 확보하는 한편 최근 증가되는 보안위협에 대비, 인터넷전화 전용 보안장비 도입등 외부침입에 의한 보안성을 강화 했으며, FAX전용회선을 분리하는등 품질확보와 안전성, 보안성에 중점을 두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터넷전화요금은 전국단일행정전화망의 90%요금 수준과 일반전화보다는 저렴한 요금으로 매년 10~15%이상 요금절감이 기대되며 통신요금 사업자 수익에 따라 무상임대 및 투자유발에 따른 시비 투자 비용을 절감했고 최근 통신망 이용환경 변화에 따른 진일보된 행정 통신서비스 환경개선으로 효율적인 업무통합 기반을 마련해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행정통신서비스를 활성화 할수 있는 환경을 갖추었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