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울산취재본부 = 이주영 기자] UNIST는 6일 제1공학관 205호에서 맥킨지(McKinsey&Company) 최초 한국인 대표 최원식씨가 명사특강 강연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글로벌 리더십에 대한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강 강연자 최원식 대표는 맥킨지가 1991년 서울 사무소를 처음 개설한 이후 탄생한 최초의 한국인 대표이다.

최 대표는 미국 프린스턴대에서 기계항공 우주학으로 학사학위를 받고 펜실베이니아대 경영대학원 와튼 스쿨을 졸업한 수재로 1997년 맥킨지 입사 이후 기업인수합병(M&A)전문가로 활발한 활동을 했다.

UNIST 관계자는 “2009년부터 재학생들의 글로벌 리더십 함양과 진로 설정에 있어 꿈과 비전을 심어주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매월 사회 각 분야의 저명인사들을 초청하여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금까지 UNIST 초청 특강을 실시한 명사는 민계식 현대중공업 회장, 구자영 SK이노베이션 사장, 이배용 국가브랜드위원장, 한국연구재단 오세정 이사장, 한국장학재단 이경숙 이사장,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문길주 원장 등 총 2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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