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 강의석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베이비붐 세대 및 중고령자를 대상으로 은퇴후 사회활동참여와 인적자원을 활용하기 위해 생애단계별 특성화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시는 기존의 취미나 교양에 치중된 교육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4050세대를 위한 특화된 평생교육프로그램인 ‘4050세대 뉴스타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평생교육기관을 모집하며, 교육은 오는 7월 21일부터 12월 21일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
 
지원조건은 4050세대가 퇴직 후 새로운 출발이 가능한 취.창업 교육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하되, 교육시간은 30시간 이상이어야 하며 학습자는 40~50대 중장년층 30명 이상이어야 한다.
 
시는 교육운영에 필요한 강사료, 교재비, 재료비, 홍보비, 운영비 등 직접적인 경비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100세 시대를 맞아 4050세대 중고령자의 자립역량을 강화하여 퇴직후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은퇴자들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지식이 사회에 공헌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평생교육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지원신청서는 화성시평생학습센터(http://u-life.hscity.net)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접수는 직접방문이나 우편접수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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