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 강의석 기자] 경기도 수원시는 16일 휴먼콜센터 상담원들을 대상으로 관내 주요시설과 문화유산에 대한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콜센터 신입 교육생을 포함한 상담원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민원 발생지역과 관공서 등 현장방문을 통해 시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해 시민들에게 효율적인 민원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상담원들은 각종 긴급 상황 전화발생에 대비,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한 수원남부경찰서 112종합상황실 방문을 시작으로 광교정수장, 도서관 등을 둘러보고 4개 구청 및 사업소, 공원 등의 상세 위치 및 현황을 파악했다.

또한 문화해설가와 함께 수원의 역사를 바로 알고 느낄 수 있는 화성행궁과 화성박물관을 관람하며 효의 도시인 수원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상담원은 “평소 민원상담 안내 시 궁금했던 시설들을 직접 둘러보며 확인 하고 나니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 유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장영수 365민원담당관은 “이번 견학을 통해 콜센터 상담원들이 수원을 바로알고 자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어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고객감동을 실천하는 콜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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