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 이강미 객원기자] 몇 해 전부터 불고 있는 소셜커머스 열풍이 아직 뜨겁다. 반값 할인이라는 파격적인 서비스와 광고 효과 때문에 구매자와 판매자가 소셜커머스에 주목하고 있는 것. 하지만 이를 이용한 몇몇 업체들은 소셜커머스와의 딜 완료 이후에 홍보 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전한다.
 
이런 상황에서 등장해 호평을 얻고 있는 스포카는 소비자 한 명의 구매행위가 실시간으로 다수의 구매로 이어지는 소셜 적립 스마트폰 무료 애플리케이션이다. 스포카의 혜택을 받는 방법은 간단하다. 스포카와 제휴된 매장에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포인트가 적립되고, 이때 스포카 친구로 등록된 사람에게도 동시에 포인트가 쌓이게 된다.
 
이 같은 원리 때문에 소비자들이 쌓인 포인트를 사용하기 위해 재방문을 하게 되고, 매장에 방문하지 않는 스포카 친구들에게도 매장을 알릴 수 있게 돼 지속적인 홍보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된다.
 
스포카와 제휴를 맺고 있는 한 카페 매니저는 “처음엔 방문하지 않은 손님에게도 포인트를 제공하는 것에 부정적이었지만 소셜의 기능을 이용해서 평소 오지 않던 손님을 단골로 만들 수 있는 효과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러한 스포카의 소셜 적립 서비스는 기존의 많은 앱이나, 포인트 카드, 소셜커머스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기능으로, 업체 홍보는 물론, 재방문 유도 효과를 담고 있다.
 
현재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인 홍대와 강남 등에 스포카와 제휴를 맺고 있는 매장이 300여 개 정도 있으며, 그 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편 신개념 소셜 적립 앱을 선보인 ㈜스포카는 한국의 젊은 창업가들이 세운 IT 벤처 스타트업으로Economist, Financial Times 등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는 신생 기업이다. IT 분야의 권위 있는 포럼인 TechCrunch Tokyo와 실리콘밸리의 유명 스타트 업 발굴 프로그램 '디스 위크 인 스타트업(This Week in Startup)' 등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는 등 스포카 앱이 전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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