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모드패션전문학교가 신입생 예비학교 행사를 진행한다     © 이강미

[이뉴스투데이 = 이강미 객원기자] 패션특성화전문학교인 서울모드패션전문학교(학장 이정희, 이하 서울모드)가 2012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2월2~3일까지 2일간 신입생 예비학교를 개최한다.
 
지난 10월부터 4차례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신입생들이 입학 전에 자신의 잠재력과 열정을 확인하고 입학 후에도 패션분야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울모드 신입생 예비학교는 ▲1차 한국전통복식사 이해를 위한 국립민속박물관 견학 ▲2차 최범석 디자이너에게 물어봐 ▲3차 나만의 이미지메이킹과 컬러 코디네이션 ▲4차 패션아이템 리폼 실습과 동대문 현장 견학 & 곽현주 디자이너 특강으로 구성되어 진행되고 있다.
 
전공 예비과정, 교수 및 선배와의 대화, 디자이너 특강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인 과제 해결 과정을 미리 익힐 수 있고 다른 신입생들과의 친교를 통해 입학 후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조성화 교학처장은 "기존 입시제도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디자이너로서 가져야 할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일깨워주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우리 학교는 패션한류를 이끌어갈 개성 있고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모드는 패션 특성화 전문학교로 대학교, 전문대와 동일하게 학점인정에 의한 산업예술 전문학사, 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산학협력체계에 의한 실무 중심의 교육이 실시되는 커리큘럼과 졸업 후 취직이 용이하도록 취업캠프 및 산학협력 인턴십 제도 등을 통한 다양한 직업 훈련도 함께 이루어진다.
 
특히 패션분야의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56개 패션업체와 산학연계를 맺어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성적우수자와 근로장학생 등 주로 재학생에게 집중되었던 기존 장학제도의 틀을 깨고, 입학성적우수장학금, 대외활동장학금, 학습활동증진장학금, 해외연수장학금 등 신입생을 위한 다양한 장학제도도 운영 중이다.
 
현재 실시중인 정시 원서접수는 2월 말까지 추가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며 함께 학교 홈페이지 또는  유웨이어플라이 등을 통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전형요강은 서울모드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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