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험한 여자 OST 참여한 떠오르는 신예 BS     © 이강미
[이뉴스투데이 = 이강미 객원기자] 긴장감 넘치는 소재와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안방극장을 장악하고 있는 MBC 드라마 <위험한 여자>의 두 번째 OST가 발매되어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2월 발매된 첫 번째 OST에서는 간종욱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감성을 자극했다면, 이번 OST는 사랑에 아파하는 여자의 마음을 섬세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후애..(厚愛)>와 <지우개>, <후애.. Inst> 세 곡으로 구성된 위험한 여자 OST Part.2에는 떠오르는 신예 BS와 아리가 참여했다.
 
타이틀곡 <후애..(厚愛)>는 사랑하는 사람이 멀어져 가도 마음으로밖에 슬퍼할 수 없는 이야기를 표현한 마이너 발라드 곡으로, BS가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까지 담당했다. 주인공들의 심정을 대변하는 듯한 애절한 가사와 슬픈 멜로디가 특징인 이 곡은 극 중 각종 사건사고 속에서도 꿋꿋하게 사랑을 키워나가는 강동민(여현수)과 이서주(이나은). 그리고 주변인물들의 방해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유미(고은미)와 김지원(김정현)의 사랑을 표현하는 장면의 테마곡으로 드라마 중후반부에 삽입될 예정이다.
 
또한 아리의 애절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발라드 <지우개>는 슬픈 사랑에 가슴을 앓는 한 여자의 마음을 잘 표현한 곡이다.
 
한편 <위험한 여자>는 진송그룹의 비밀과 숨겨진 출생의 비밀, 얽힌 러브라인 등을 바탕으로 평균 시청률 10%대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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