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 이강미 객원기자] 국내에서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화면 캡쳐 편집 프로그램 중 하나인 오픈캡쳐(OpenCapture)가 해외 소프트웨어 개발유통업체인 엣지소프트에 인수됐다.
 
오픈캡쳐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무료 화면 캡쳐 편집도구로 지난 10년 가까이 1억여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 사용자수가 500만에 달할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엣지소프트는 오는 2월부터 국내 단일 총판(㈜아이에스디케이)을 두고 기업용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유료로 판매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오픈캡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03년 개발된 오픈캡쳐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크롬, 파이어폭스, 오피스, 한글 등 전세계적으로 가장 다양한 응용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신 버전에는 이미지 편집, 트위터 연동, 인쇄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이 추가됐다.
 
한편 개인(비사업장) 사용자들의 경우는 종전과 마찬가지로 오픈캡쳐를 무료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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