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 김봉연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30일 쉐보레의 첫 글로벌 중형차 '말리부 (Malibu)' 1호차를 '말리부의 주인공을 찾아라' 응모 이벤트 당첨자에게 전달하고, 11월부터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말리부 출시를 기념해 서울 강남역 M스테이지에 마련된 '말리부 파라다이스'를 방문해 총 3만여 명의 응모자 가운데 최종 당첨자 김준 (27세, 경기 군포시) 씨에게 말리부 1호차를 전달했다.
 
▲ 말리부 1호차 전달식     ©한국지엠

 
이날 말리부 1호차를 전달한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경애 전무는 "새 중형차 말리부에 거는 고객들의 관심이 한국지엠의 기대와 차이가 없음을 확인하게돼 기쁘다'며 "말리부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에 부응하고자 다양한 시승 및 체험 마케팅을 펼쳐 말리부가 국내 중형차 시장의 진정한 강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지엠은 말리부의 본격 국내 판매와 더불어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시승 이벤트(Journey to Malibu)를 열고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26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말리부 홈페이지를 통해 행사에 응모하는 고객 가운데 총 77명(동반 1인 포함)을 추첨으로 선정, 12월 3일과 4일 1박2일간 힐튼 남해 골프&스파 리조트에서 말리부 시승행사를 갖는다.
 
이번 시승 행사에는 아름다운 남해 해안도로 시승 뿐만 아니라 쉐보레 레이싱팀의 말리부 드라이빙 스쿨, 말리부 콘서트, 남해 아메리칸 빌리지 투어 등이 포함되어 있다.
 
쉐보레 말리부와 시승 이벤트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쉐보레 말리부 홈페이지(http://malibu.chevrolet.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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