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 정성훈 기자] 한국거래소는 19일 신한제1호SPCA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
 
주식 매매거래는 상장일인 오는 25일부터 시작된다.
 
신한제1호SPAC은 타법인과 합병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인수목적회사로 코스닥 시장에서는 3번째로 상장하는 SPAC이다.
 
공모로 375억원을 모집했으며 공모가는 5000원, 액면가는 100원이다.
 
코스닥 시장본부 관계자는 "기업인수목적회사는 합병을 목적으로 하는 명목회사로 장기투자에 적합하다"며 "3년내 합병을 못해 해산하는 경우 투자자가 취득한 시가가 아닌 공모가를 기준으로 예치된 자금범위내에서 투자자금이 보전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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