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스포츠연예팀 = 박지성이 분전했지만, 끝내 팀의 '뼈'아픈 패배는 막지 못했다. 

3일 밤 8시 30분(한국시간)에 치러진 EPL 33라운드 '강호' 첼시와의 경기에서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인 박지성은 전후반 포함 71분 동안 경기자을 휘저었다.
 
하지만 이날 박지성의 소속팀인 매체스터유나이티드는 첼시에게 1-2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상대팀 첼시는 전반 조 콜의 절묘한 힐킥이 골문에 절묘하게 들어가면서 1대0 리드해 나갔다. 이어 후반전에서 교체출전한 디디에 드로그바가 결승골을 터뜨렸다. 맨유는 박지성 대신 들어간 페데리코 마케다가 골을 기록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이에 따라 첼시(74점)는 그동안 리그 선두를 지켰던 맨체스터유나이티드(승점72점)을 2점차로 누르고 '리그선두'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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