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인터넷뉴스팀 = 천안함 실종자 구조작업 도중 숨진 50대 노병 한준호 준위의 영결식이 3일 엄수됐다.

성남 국군수도병원에서 해군장으로 거행된 한 준위 영결식에서 정부는 35년간 순직하기까지 명예로운 군인외길을 걸어온 한 준위는 가족과 동료들의 눈물속에 영웅의 마지막길을 함께 했다.

정부는 한 준위에게 국가 무공훈장을 추서했다.
 
한 준위의 유해는 유족들의 오열속에 성남 화장장에서 화장절차를 거쳐 대전 현충원과 진해 UDT 충혼탑에 나눠 안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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