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30일 오후 천안함 함수 부근에서 구조활동을 벌이던 특수전(UDT) 요원인 한모 준위가 실신한 뒤 유명을 달리했다.
한 준위는 곧바로 미국 구조함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정신을 차리질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천안함은 침몰 후 생존 마지노선으로 여겨지던 69시간은 지났으나 격실 내 산소가 충분하다면 생존 시간이 길어질 수 있기에 실종자 가족들과 군 관계자들은 아직 희망을 버리지 않고 구조활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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