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나왔다! 학습기 시장도 스마트 열풍

지난 11월 아이폰이 국내에 첫 출시된 이후, 각종 스마트폰에 대한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들은 현대인들의 생활패턴을 바꾸고 있음은 물론, 우리 생활상 깊숙이 들어와 있다. 각 이동통신사들은 급성장하는 스마트폰 시장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올 상반기에만 13~14개의 제품을 출시할 예정으로 스마트폰에 대한 열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하프스터디 U-러닝     ©이강미

이런 스마트 열풍이 학습기 시장으로까지 이어졌다. 깜빡이와 더불어 영어 학습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반쪽학습법 하프스터디가 지난 3월 24일, 영어 단어부터 동시통역까지 모든 학습법을 적용시킨 스마트 학습기 ‘하프스터디 U-Learning’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하프스터디 U-러닝은 학생들의 학습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학습에 최적화된 화면 사이즈인 3.4인치 와이드 LCD화면을 구성했다. 기존 터치 제품에 비해 액정 사이즈가 더욱 넓어져 EBS 등의 동영상 강의를 쉽고 편안하게 볼 수 있다. 그 뿐만이 아니다. 화면이 넓어진 반면 휴대는 용이해졌다. 유비쿼터스 시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멀티학습을 위해 얇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주머니에도 아주 손쉽게 들어간다.
 
하프스터디 유러닝이 스마트 학습기로 주목 받는 이유는 따로 있다. 미녀와 야수, 신데렐라, 이솝 이야기, 셜록홈즈 등 우리에게 낯익은 명작동화 총 50편을 수록하여 영단어는 물론 숙어학습, 의미단위 직독•직해학습, 통문장 동시통역학습, 전문듣기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으며, 이보영의 영어회화, 필수회화 컨텐츠를 삽입하여 영어 단어는 물론 영어에 자신감을 더욱 높여준다.
 
하프스터디는 신제품 유러닝 출시로 영어 학습기를 뛰어넘어 진정한 어학 학습기로 거듭났다. 토익, 토플을 위한 컨텐츠는 물론 한국어 능력시험, 일본어, 중국어학습에 전자 사전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어학 학습기의 능력을 극대화시켰다.
 
그뿐만이 아니다. 유아학습을 위한 ABC송, 19단송, 천자문, 사칙연산 등의 유아스쿨, 중학생을 위한 수학, 사회, 과학 등의 중학내신, 수험생을 위한 과학, 수리, 사회탐구영역, 취업과 자격증 획득을 위한 시사, 경제 등의 일반상식 컨텐츠까지 들어 있어 연령에 구애 받지 않고 유아부터 직장인까지 폭넓게 사용 가능한 스마트 학습기로서의 기능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하프스터디㈜ 김군 대표는 “유비쿼터스 시대, 언제 어디서나 자유로운 학습을 위해 이젠 학습기도 스마트 학습기가 되어야 한”’며 “필기인식, 자신의 발음 녹음 등 하프스터디 유러닝의 다양한 기능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군 대표는 “MP3, 영화감상 등으로 때론 휴식을 취하는 것도 학습의 효율성을 높이는 좋은 방법”이라고 전했다.
 
하프스터디 터치에 이어 새롭게 출시한 하프스터디 U-Learning의 자세한 제품정보 및 구매는 홈페이지(www.halfstudy.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의전화 : 02-888-5777)

이강미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