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터쳐블, ‘디액션 동영상’ 본인 맞다

[이뉴스투데이] 스포츠연예팀 = 힙합 듀오인 언터쳐블의 멤버인 디액션의 사생활이 담긴 동영상이 유출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언터쳐블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22일 오후 동영상 유출에 대해 “지난해 3월 한 P2P 사이트에서 공개된 것으로 언터쳐블의 멤버 디액션이 데뷔 전 여자친구와 찍은 영상이 맞다”면서 “유출된 직후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했고 작년 10월 유포자를 검거해 일단락된 사안”이라고 밝혔다.

TS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문제의 동영상은 디액션의 휴대폰에 저장돼 있다가 누군가에게 해킹돼 유출됐고 P2P 사이트에 공개된 것이다.

김태송 TS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데뷔 전 철없던 시절에 저지른 실수로 디액션과 소속사 모두 반성하고 있다”면서 “디액션과 여자 친구도 불법 해킹과 유출의 피해자인 만큼 더이상의 유포는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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