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병철 기자 = 현대증권은 3월 첫째주(2~5) 주간추천종목으로 고려아연, LG하우시스, 모베이스를 선정했다.

현대증권은 고려아연에 대해 “원가구조 개선에 따른 마진확대에 힘입어 이익의 안정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신규라인 가동과 올해말 완공 예정인 TSL공장 가동으로 아연 및 연 잔재 처리능력이 확대되어 긍적적인 면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LG하우시스에 대해서는 “알루미늄 창호, 기능성 유리, IMD, PSAA, 진공 단열재, 우젠 등 6개 신성장사업의 집중 육성으로 오는 2011년 이후 향후 2년간 약 15% 수준의 성장이 예상된다”면서 “구조조정 효과로 영업이익등 실적개선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모베이스는 “기존 삼성전자 휴대폰 케이스 제조업체와는 달리 넷북, 노트북 케이스도 제조해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삼성전자와 베트남에 유일하게 동반진출했다”면서 “특히 삼성전자의 타블렛 PC시장 진출에 따른 과점적 수혜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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