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병철 기자 = 이트레이드증권이 차트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한 ‘STAR*차트’를 출시한다.

종합증권사 이트레이드증권(대표 남삼현)은 오는 3월 2일 HTS 차트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한 ‘STAR*차트’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트레이드증권의 'STAR*차트’는 속도와 기능, 지표의 다양성, 이용의 편리성에 초점을 맞추어 개발됐다.

먼저 속도와 기능측면에서는 차트 반응 속도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하여 급변하는 시장상황에서도 모든 틱을 지연없이 즉각적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하였고, 또한 기본 가격차트에 분석차트를 추가하여 동시 비교가 가능하며 모든 기술적 분석에 대한 기본 시그널선 제공 및 골든크로스 및 데드크로스 신호를 표시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총 280종의 국내 최대 기술적 지표를 제공하여 타 HTS에서 제공하지 않는 추세선과 다양한 추세도구로 차트분석이 가능해졌다. 특히 마켓프로파일, 주기차트 등 다양한 유형의 차트를 제공하는 동시에 기본 툴팁 이외에 미니차트 형태의 상세 툴팁, 돋보기 툴팁 등 차별화 된 기능을 제공한다.

이트레이드증권 관계자는 “가장 중요한 부분은 초보이용자가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 점”이라고 언급하고 “수식작성법을 알지 못하는 초보자도 마우스 조작만으로 쉽게 캔들 패턴 검색식을 만들어 적용 해 볼 수 있고 차트 데이터를 원하는 데로 편집하여 쉽게 차트에 적용해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적의 투자환경을 제공하기위한 다양한 기능과 컨텐츠를 HTS에 도입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이와 함께 3월 2일~3일 양일간 오후 4시~5시까지 'STAR*차트’ 이용법에 대한 온라인 차트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 설명회는 이트레이드증권 HTS(X-ing)과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가하여 들을 수 있으며 이트레이드증권의 'STAR*차트’와 HTS기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트레이드증권 홈페이지(www.etrade.co.kr)의 매매시스템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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