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병철 기자 = 금융투자협회가 국제파생상품협회의 실무자를 초청해 장외파생상품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는 국내외 장외파생상품시장의 주요 이슈에 대한 금융기관 임직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ISDA 실무자 초청 장외파생상품 컨퍼런스”를 오는 3월 3일 오후 3시에 금융투자협회 3층 불스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ISDA는 International Swaps and Derivatives Association의 약자로 국제파생상품협회를 뜻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ISDA 소속 파생상품전문가 3인이 해외 장외파생상품시장 및 신용파생상품시장의 현황과 ISDA의 장외파생상품 계약서 표준화 내용 및 구조 등에 대해 설명하고, 국내 금융전문 변호사가 국내 장외파생상품 영업에 있어서의 규제이슈에 대해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되며, 발표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최규윤 금융투자협회 파생상품서비스본부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금융기관 임직원들에게 장외파생상품시장의 국내외 동향과 관련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향후 시장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유선(02-2003-9192~4) 또는 이메일(skwak@kofia.or.kr)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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