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병철 기자 = 키움증권이 모든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웹 서비스를 오픈한다.


키움증권(대표 권용원)은 아이폰 뿐 아니라 모토로이, 옴니아2 등에서 모두 이용 가능한 모바일웹(m.kiwoom.com) 서비스를 오는 11일부터 실시한다.


모바일웹에서는 국내외 지수, 금리/환율, 관심종목, 시세, 뉴스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매매 및 계좌 조회는 3월초 서비스 할 계획이다.


모바일웹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모바일 웹브라우저의 주소창에 m.kiwoom.com을 입력하면 된다. 모바일웹은 3초 또는 5초 단위로 시세 자동 업데이트를 설정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자바WTS에서 사용하는 관심종목과 연동 되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최근 일부 증권사들이 아이폰에서 시세조회가 가능한 HTS를 제공하고 있지만 아이폰의 HTS는 아이폰에서만 사용가능하고 모토로이 같은 안드로이드폰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며 “모바일웹은 표준웹 방식으로 개발되어 웹브라우저의 종류에 상관없이 아이폰 및 모토로이 등 모든 스마트 폰에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키움증권은 휴대폰 및 스마트폰을 포함한 전체 모바일트레이딩 시장에서 약20% 점유율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금번 모바일웹 오픈을 계기로 모바일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키움증권은 매매가 가능한 아이폰용 HTS를 모바일웹 매매 및 계좌 조회 서비스가 개시하는 3월 초에 맞추어 오픈 할 예정이다.


한편, 키움증권은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모바일 GoGo 페스티벌’을 진행 중이며 추첨을 통해 아이폰 및 옴니아2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iwoom.com) 또는 1544-9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dark@enewstoday.co.kr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