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도 여전히 토익(TOEIC)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올해만큼은 취업난에서 탈출하려는 예비취업자들과 졸업을 앞두고 취업을 준비중인 학생들, 승진을 위한 직장인들로 사상 유례없는 한파 속에서도 토익점수 올리기에 대한 열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영어와 관련된 학과의 학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토익학원을 통해 토익공부를 시작해 본 경험이 있다. 하지만 정작 성공적인 결과를 맛 본 이들은 많지 않다. 토익성적을 올리는 방법과 노하우를 제대로 터득하지 못했기 때문. 지금도 종로토익학원이나 강남토익학원 가에 많은 수강생들이 몰리고 있음에도 자신들이 원하는 점수를 얻지 못한다. 무작정 많은 양을 달달 외우며 시험을 기다리는 학생들을 위해 JRT종로토익학원의 강희선 원장을 찾아가 토익점수 올리는 비법을 들어봤다.
 
토익학원추천 1순위로 꼽히는 종로에서도 대한민국 유일의 토익전문학원으로 통하는 JRT종로토익학원의 젊은 원장인 강희선 원장은 가장 효율적인 토익공부방법으로 ‘재미있는 공부’를 꼽았다. 흔히 토익을 떠올리면 딱딱한 문법으로 인식돼 공부를 시작하기도 전부터 힘이 빠지고 거부감이 들기 일쑤. 때문에 토익을 지루하지 않게 공부하기 위해서는 장황한 설명과 필요 없는 부분은 과감히 빼고 핵심만 파고들어 유쾌하게 풀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가장 좋은 토익공부 방법은 학생위주의 재미있는 수업이에요. 토익 자체를 지루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즐거운 공부법은 필수죠. 또 스터디 참여를 꼭 권합니다. 수업시간에 놓친 부분을 그 날 다시 한번 더 꼼꼼하게 짚고 넘어가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가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강희선 원장의 말에 따르면 종로토익학원 JRT는 학원 옆 카페를 통째로 임대해 조교가 아닌, 스터디 전담강사를 따로 배치, 하루 2시간 동안 무료로 스터디 시간을 갖고 있다. 이는 복습뿐만이 아니라 수강생들과의 선의의 경쟁심을 유발해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이해할 수 있어 반응이 뜨거우며 실제로 평균적으로 두 달 수강의 경우 200점 이상 토익시험점수가 오르는 결과를 얻고 있다. 매일 수업을 듣기 어려운 직장인들의 경우 자신의 수준에 맞는 주말토익학원을 찾아 듣는 것도 방법이다.
 
취업이나 승진, 혹은 이직을 위해 토익 공부에 매진하고 있는 사람은 셀 수 없을 만큼 많다. 그만큼 토익학원에 다니는 사람도 많지만 토익성공률이 낮은 이유를 강희선 원장의 조언으로 되새겨보자. 아무리 노력하는 사람도 즐기는 사람을 따라잡을 수 없다. 유쾌하고 즐겁게 ‘내 것’으로 만들다 보면 어느새 토익승리자가 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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