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스’ 중 ‘핑크레이디’파와 ‘티버드’파 아이들에게 다가가는 샌디  © 조미술 기자
지난 25일 크리스마스 오후, 예원예대 학생들의 기말 작품 뮤지컬 ‘그리스’ (연출 손대구)가 남산 정화예술대학의 초청으로 앵콜 가족공연을 가졌다.
 
공연을 지원해준 정화예술대학은 5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미용 학교였으나 최근 대학으로 승격하며 방송영상학부를 신설했다.
 
정화예술대학은 “명동역 4번출구에 레드 카펫을 깔겠다”는 슬로건 아래 방송현장 출신 교수진들을 구성, 최고의  대학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개그맨 전유성과 개그우먼 이영자씨가 교수로 있는 예원예술대학교 코미디(연극영화)과는 강도 높은 트레이닝으로 TV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개그우먼 김신영, 개그맨 한현민, 양배추(조세호), 김기사(김철민) 등 많은 연예인들을 배출했다.
 
▲ 예원예술대학교 코미디(연극영화)과 뮤지컬 ‘그리스’ 공연 중  © 조미술 기자

최근 대학간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현실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정화예술대학과 예원예술대학교의 협력은 많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조미술 기자> misurimai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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