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붐 미니홈피
방송인 붐(26. 본명 이민호)과 '미수다'의 준코가 열애설에 대해 입장을 미니홈피에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붐은 10일 오전 9시 방송된 KBS JOY 스타재활 프로젝트 '오빠가 왔다'에 출연해 "가수, 방송인 등 총 3명 정도 된다"며 "'미수다'에 나왔던 일본인 준코와 사귄 적 있다"고 깜짝 고백을 했다.
 
준코는 KBS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에 출연했던 일본인 패널로 깜찍한 외모로 많은 남성팬을 확보하고 있는 방송인이다.
 
붐의 발언에 준코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대폭소 ㅋㅋㅋ"라며 "당신(붐)이랑 사귄 적 없다"라는 글을 남기며 이번 열애설을 부인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붐은 미니홈피에 '그녀의 이름을 얘기한 건 경솔했다. 그녀의 입장을 생각했어야 하는데, 무엇보다 그녀에게 미안하다'며 '남을 생각 하지 않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스럽고, 밉고, 싫다'고 심경을 전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붐과 준코의 미니홈피에 방문해 "누구 말이 맞는 거냐" "만약 붐이 거짓말을 한 것이라면 공개적으로 사과해야 한다" 등의 글을 올리며 여전히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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